두식이는 혜진이와의 미래를 그리고 있는 거야
그게 아니었으면 1년 후에야 같이 마실 수 있는 술을 담그겠냐구
다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이런 것 까지는 너무 생각지도 못한 일이겠지만

두식이도 혜진이와의 미래를
아예 생각 안하고 있진 않다고 봐

그러니 버킷리스트도 천천히 오래오래 하자고 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