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님이 혜진이 위로해주는거
두식이가 공진이 내려왔을때 가방하나 딸랑 들고
딱봐도 우울한사람 상실감이 큰 사람의 모습으로
공진이 나타나서 마을사람들이 다 의아해했지만공진사람들도 두식이의 5년간을 묻지 않고 기다려준건
두식이가 스스로 털어내기를 기다리는 거같음
두식이에게 공진사람들은 사실 두식에게 도움받는게 아니라
두식이를 돕고 있는 거
어떤 일을 부탁하고
우리는두식이가 필요하다라고 너는 혼자가 아니라고
그래서 감리할머니아버지 국가유공자 등록이라던가
반장이란 직책을 맡긴다던가
공진사람들이 발 벗고 나서서 두식이의 존재를 만들어주고
뒤에서 두식이를 받쳐주고 있는거 일수도
혜진이 또한 두식이에게 사실을 말할 시간을 주는 거 갖고
그사이 지피디도 두식이 상태를 눈치채서 또 넌지시 말을 보태주고
사진속누나도 두식이를 찾아 나타나서 여찌껏 왜 그러고 살았냐고
마음의 짐 버리라고 두식이에게 이야기를 할거 같음
고백하고 한번 차일거란 예상이 빗나갔던 것처럼
헤어짐이 아니라 오히려 혜진이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어디 가지말고 있어달라고 할거같음
두식이가 사실을 털어내고 트라우마를 극복해가는 모습이
나올거 같음
약을 줄여간다거나
정신과치료하러 혜진이가 두식이데리고 서울에 가고
일년후 가 된다면
트라우마가 극복된 두식이가 나오지 않을까
인고의 시간이 지나면 술이 달다라는 표현도 그렇고
잘 익었겠지라는 표현도
식혜는 더 달달해지고
두식이는 성장했을거란 표현으로 들렸음
감리할머니의 이별이있다면
두식이의 트라우마 가 터지는 게 아니라
혜진이가 예전에 많은 변수가 있다고
그건 우리가 어찌할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고
자연스러운 헤어짐 이란걸 오히려 두식이가 깨닫지 않을까
윤경이 아기는 태풍속에서도 세상에 태어나 주었고
나이가 들어서 시간이 지나면 어쩔수없는 헤어짐도 있다고
헤어짐이 있으면 만남도 있는거
두식이가 어떻게 할수 있는 범위가 아니라는걸 깨닫게 하는
물론 감리할머니가 오래오래 살면서
식혜 아이 받아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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