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뭘 어디서부터 어떤 식으로 말해야 될지 그냥 정말 모르는 애 같아서 슬퍼

3년동안 다닌 정신과 의사한테도 손덜덜떨고 울면서 그러는 애가

사랑하는 사람이 묻는 말에 무슨 말은 해줘야하는데 사실 하고 싶은데 못하는게 그냥 보였음

안하는게 아니고 진짜 못하는거

본인이 어떤사람인지 이젠 정말 본인도 모르니까

본인 그 자체로 살아야 알지
오랜시간 사람들 앞에서 가면쓰고 다 괜찮은척 하면서 혼자 속은 무너져내리는 놈인데

어디서부터 어떤식으로 자기의 상처를 말해야 하는지 두식이는 진짜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