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못하는  혜진이 한테   화가난거 였어
거기다가 소셜 포지션에  가치관,라이프 스타일
다르다고 ..말했는데  두식이는  혜진이가
되게  엄청 아주 많이 좋다는 거잖아 
난 두식이가 밀어 낼 줄 알았는데....

그렇게  살면 안 피곤하냐
좀  쉽게 좀  살자
너무  현실적으로 사는
혜진이의 삶이  안쓰러워서

두식이는  비맞으면  큰일 날것  같은
혜진이  한테  가끔은  비맞아도 돼
비 좀  맞는다고 큰일  나지  않아
비를  맞아서 찝찝하고 꿉꿉하면  어때
너를  너무  묶어 놓지    말고  그냥 좀 
놔 줬으면  좋겠어

"이럴땐  우산을 써도  어차피  젖어
 소나기 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어
그럴때는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확 맞아 버리는 거야 
오늘  만큼은 "그냥   놀자  나랑"ㅠㅠ
고백을  너무  시원하게 하네

비를 맞어서 내일 아플수도 있지만
아프면  약  먹으면 되고  내일  아플것  같아서
오늘 비 좀  맞는거에 두려워하지  말자
늘  긴장하고  사는  혜진이가  늘  안쓰러워
두식이가 해줄 수 있는 건  먼저  손잡고
같이  비  맞아 주는거   가끔은  비  맞아도 
괜찮아 ..내가  네  옆에서 함께  비 맞아
줄께  ㅠㅠ ㅠㅠ 두식이는  너무 멋지다 ㅠㅠ

혜진이가 먼저 키스하고 필름 끊어져서
기억을 못하는 혜진이한테 두식이가
뭐라고 말을 할 수  있을까 ....
상처주는 말을 했어도
혜진이의 마음을  너무 너무
이해하니까 별일 없었다고 말할 수 밖에
자신이 상처 받은것 보다 피곤하게
사는  혜진이를 좀 풀어지게   해주고
싶은  두식이
이 혜친놈  어쩌면  좋아   ㅠㅠㅠㅠㅜ

혜진이  뽀뽀씬  보고 나니까 
두식이  땜에  맘이  너무  아프네ㅠㅠ

ㅉㅊㅊ 갤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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