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숨겨야지 하는건 아니더라도
그저 그 입을 떼는게 너무 아픈거
상대를 사랑하지 않아서도 아니고
의도랑 상관 없이 상처같은건데 그걸 만지면 아프잖아
그 상처가 클수록 건드리면 아프겠지
마음도 우리의 일부인데 똑같을거야
약을 발라도 아물기 전엔 따가운거고
아물지 못하고 덧나면 계속 아프겠지
두식아 치과 선생님 왔어. 낫자 어서. 눌러도 안아프게
그저 그 입을 떼는게 너무 아픈거
상대를 사랑하지 않아서도 아니고
의도랑 상관 없이 상처같은건데 그걸 만지면 아프잖아
그 상처가 클수록 건드리면 아프겠지
마음도 우리의 일부인데 똑같을거야
약을 발라도 아물기 전엔 따가운거고
아물지 못하고 덧나면 계속 아프겠지
두식아 치과 선생님 왔어. 낫자 어서. 눌러도 안아프게
그건 그래
동감해. 사랑과는 별개로 내가 감당하기 힘든, 그래서 털어놓기 힘든 게 있지. 지금 두식이가 그런거고. 난 두식이의 어쩔줄 모르는 표정과 미안하다는 말, 나도 모르겠다는 말이 정말 공감돼서 슬펐어. 숨기려고 말 안 하려는게 아니고 본인이 감당이 안 돼서 못 하는 그 심정이 고스란히 나타나서.. - dc App
그래도 에필에서 두식이 삼촌은 아직 헤어지는게 겁나나보다고 한걸 보고는 좀 희망을 느낀게 그렇게 헤어짐이 겁나면서도 혜진이와 함께 하기로 결심했잖아. 스스로 놓치지 않으려고 힘들어도 용기를 낼거라고 생각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