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진이가 무슨 엄청난 과거를 물어보는게 아니고
서울에 있을 때 직업에 뭐였냐. 무슨 회사 다녔냐 이런 너무 평범한 질문을 하는데 그걸 대답을 못 들으니 너무 이상하고 서럽고 그럴 것 같애.
혜진이가 국정원이냐 재벌이냐 이런 거 물어보는게 웃기려고 한거긴 하지만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이는 걸 대답을 안하니 별 생각이 다 들 것 같음. 갤러들도 별별 궁예 다 했으니.
우리야 두식이 트라우마 있는 걸 알지만 혜진이는 그것마저도 잘 모르니 답답할 수 밖에.
그니마 오늘 화정언니가 우리가 아는 수준까지는 설명해주니 혜진이도 기다려주려고 하는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