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가 30대 중반이잖아
저 나이면 연애를 그냥 해보는 나이는 아니지
사귀면 결혼까지 한다고 생각하고 시작하는 연애인데
사귀기로 한 지로부터는 2달 남짓이라도 만난지 6개월인데
거기에 식혜는 이미 양가 어른들께 인사도 했고
저렇게 상대가 말해주지 않는 것으로 힘들어할 수 있어
어제 엔딩부터 두식이도 계속 회피하지 않고 언젠가 말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전개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