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식이와 함께하고 싶어서 물어본 거겠지. 두식이한테서 ‘같이’라는 말을 듣고 싶었던 거겠지. 서울을 가더라도 ‘같이’ 가고 공진에 계속 있어도 ‘같이’ 있고. 어제 혜진이가 말했던 서울 안 가고 싶냐는 말의 핵심은 서울 가고싶다가 아님. 두식이와 어디든지 함께하고 싶다지
혜진이는 서울에 가고싶은 게 아니라
익명(223.39)
2021-10-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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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치과의사하고 있는 대학동기들 만날때마다 서울 가서 살고 싶음. 뜻을 내비쳤음. 내가 사귀고 있는 두식이가 같이 가자, 같이 살자, 결혼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말로 표현했음. 계속..
물론 어디서든 두식이와 같이하고 싶겠지만 혜진이는 언젠가 서울로 다시 갈 생각인데 두식이 인생은 아닌지라 혜진이가 결정해야지.. 만약 혜진이가 서울을 포기 안하면 두식이는 서울 갈 생각 1도 없으니 종국은 헤어짐
나도 쓰니처럼 이렇게 봤는데... 서울 가게되면 같이가자, 아님 공진에서 그냥 같이 있자 내지는 안돼 사울 가지만 안보낼래 정도의 투정이나 빈말이라도 듣고 싶었던게 혜진이 진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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