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진이도 명상하면서 후회하고
엔딩 비맞기 전에 식당 앉자마자 
혜진이가 소셜포지션 발언 사과하려고 하니
두식이가 괜찮다고 됐다고 했고(실제로 안괜찮았어도 보편적으로 그렇게 보는 시선에 대해 기죽는 느낌은 아녔다고 궁예)

혜진이가 자신은 초현실주의자라 소셜포지션을 구분하는거고
두식이는 그런 혜진이 시선에서는 자기가 비효율적인 인생이라고 보겠이겠지만 자기는 당당하고 그런 인생도 있다고 세상 넓게 보라고 훈계하는거 보면 혜진이 소셜포지션 발언은 경로잔치때 춘식이 향한 실언같이 큰 실수지만 가까워진 둘 사이에서 회수가능하거나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발언으로 봐도되지 않을까 싶음

일반인 관점에서는 호감 있는 상대한테 들으면 열등감 자극받고 상처받거나 충분히 서운할 수 있지만
두식이는 저 발언에 영향받을 만큼(혜진이에 대해 올라가는 감정을 거둬들일 만큼) 줏대가 흐릿한 캐릭터는 아닌거 같아
살아가는 방식이 독특하지만 자존감은 오히려 높은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