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건 아니겠구나 예상은 했는데
병원까지 다닐 정도면 그냥 괜찮아 위로하고 넘어갈만한건 당연히 아니겠지 생각은 했다만 솔직히 이정도일줄은 몰랐음
사건 자체도 충격인데 엮인 인물들까지 충격타를 때리니까 좀 얼얼하네
엔딩 보고나니까 갑자기 앞에 예쁘던 내용들이 순간 기억이 안날 정도로
왜 그동안 두식이가 쉽게 말 꺼내지 못했는지 이해는 충분히 감
이정도면 사실 제정신으로 버티고 사는것도 힘들 지경인데 어찌보면 대단한 멘탈이라고 봐야될듯
갠적인 생각으론 그동안의 드라마 분위기에 비해 두식이 과거가 너무 딥한 느낌은 있어서 놀라움+아쉬움이 조금 있는데
(풀린 시기에 대한 아쉬움 보다는 너무 다 엮여있는게 드라마적 허용이라고 쳐도 좀 남주에게 가혹한 느낌이 있어서)
그래도 15초 예고 보니까 어떻게든 잘은 풀릴 것 같아서 다음주 기다려지긴 한다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