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담금주가 1년후에 관한 플래그라는 건 동의함.
근데 그게 헤어졌다가 1년뒤에 다시만나는 얘기는 아니어도 괜찮잖아?

15화에서 트라우마 잘 풀고, 위로하고, 극복하기 시작한 두식이 모습 보여주고 1년 뒤 한결 나아진 모습 보여주면서 결혼&꽁냥&공진즈 미래(동통 재혼, 미선은철 근황 등) 보여주면 딱 좋음

~1년 후~
정신과 의사 : 1년 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지셨네요
의사 말을 듣고 마주보며 웃는 식혜
1년 후 공진즈 근황 + 두식 버킷리스트 수행하며 연애하는 식혜
담금주 마시며 두식 버킷리스트 한 줄 지우는 식혜

딱 울드랑 어울리는 전개 스타일 아님?
지금 너무 마라맛 서사라서 막방때 꽁냥 달달 결혼 이런거 어떻게 나오냐 하는 고민 한방에 해결 가능한 장치라고 생각해. 누가봐도 1년 이별 플래그인 것 같은 장치 심어놓고 비트는 것도 지금까지 봐온 작가 스타일이랑 잘 맞음

이런 식이면 오늘 혜진이 교수제의랑도 엮을 수 있지. 서울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 이별플래그 다 밀어내고 혜진이는 두식이 옆에 있는 거야. 갈등 절정 15화랑 마무리 16화에 매우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사실 내 바람임 제발 이별 재회는 싫어.... 반박시 네말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