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화부터 유독 두식이랑 닮은 듯한 모습이 많이 보였거든,
참고, 말 안하고 견디는 삶을 사는 거 같아서.

그런 화정이가 이번화 초반에 두식이랑 혜진이 관계에 대해 조언해는게 꼭 본인에게 하는 말 같았어.
그러다 혼자 술마시던 화정이가 남숙이한테 어쩌면 처음으로 자기 속을 드러내면서 영국이랑 관계를 회복하잖아
나는 거기에서 식혜 관계가 비쳐보이더라

연기로 그 감정들 다 비쳐보이는 것도 좋았고, 식혜도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끝날거란 걸 암시하는 것 같아서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