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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헤어지자고 하면 어쩌나 하고 
두식이도 많이 걱정됐을 텐데 
그런 두식이에게 혜진이가 보여준 모습이 
위로가 돼서 두식이가 걸음  
나아갈 있는 용기를 같다 
혜진이 볼수록 사람이고
따뜻하고 멋진 사람 같아

혜본 연기도 넘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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