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들은 지금 시간을 갖기로 했잖아

힘들어하는 건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조연의 서사를 보면서

식혜가 힘들어하는 동안에도 세상은 흘러가는 느낌이었어

두식이랑 혜진이가 힘든 동안도

은철이랑 미선이는 행복하고

원래 세상이 그렇잖아

그리고 어제 공진즈의 끈끈함과 이 드라마의 주제가 더 드러나는 거 같아서 좋았다

남숙이가 화정이에게

나 그럴 때 니가 나 많이 챙겨 준 거 안 잊었어

화정이가 어려울 때 버텨준 건 영국이

이젠 혜진이가 두식이를 챙기며 더 끈끈해지겠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의 마음 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타인에 대한 연민과 사랑

로코인데도 많은 위안 받았다

다음주에 두식이가 그 힘들었던 시간에서 이제 나온다고 생각하니 벌써 너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