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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이가 위로는 줄수있어도
빨간약은 발라줄수있어도
결국 두식이 상처임

감리할매가  마을사람들이
밥주고 보듬어 줄수는있어도
언제까지?
그건 비정상임

누가 누굴 구원해줄수 있을까

어제 마지막 두식이 얼굴본후
생각보다 두식이 상처가 너무 크고 깊고
복잡하고 처참하단걸
알았음
이건 윤혜진 혼자 애써서 될일이 아님
위로와 사랑으로  되는게아님

그 악몽같은 과거에서
헤쳐나와 빠져나와 떨치고나와
건강하게 다시 서는건
결국 두식이  스스로가 해결해야할 몫임
그리고
반드시 그렇게 되야함
작가가 생각이 있다면 그렇게 쓸거임
두식이 강한 남자니까
그래야 두식이도
진짜 행복해질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