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갯차에 빠진 이유가 있잖아
갯마을 사람들 그리고 홍반장과 치과의 관계성
근데 13 14 완전 다른 드라마 같고
내가 보던 게 맞나 싶은 거지
실은 이거 치유와 힐링 이라고 하는데
충격적인 장면들이 뒤에 나오고 14회까지 해결이 안되고
예고보나 우울한 분위기 15회까진 가니까 지친거 같아
이렇게 오래 가져가야 하나 싶은 생각들고
이런 장면들 중반 이후에 나오고
그걸 이겨내고 진짜 힐링 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지네
10회에서 고백받고 고민하다 트라우마 터지고
그걸 해결하는 과정에서 혜진이에게 도움받고
서로 의지하다가 혜진이도 그런 홍반장 모습에 도망안가고
더 감싸안아주고 12화에서 트라우마 해결
13에서 자각하고 고백 받아줌
14에 출산 겪으며 생명 트라우마도 해결
15회부터 다 해결되고 개운한 마음으로 둘이 사랑하게 됨
이렇게 됐으면 어땠을까 앞뒤가 살짝 아쉬워
트라우마를 깨고 나온다는게.. 그리 물 흐르듯 쉬울 것 같진 않아서.. 어제 같은 충격이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살살.. 똑똑 두들겨서 깨질 기제가 아닌 것. 두식이 짠내가 염전밭보다 짜지만 다 극복한 뒤의 달달은 혈당폭발을 넘어설 것. 다만 1도 예상 못한 지점에서 예상 못한 인물에게 맞은거라 내가 맞은거 같이 아플 뿐
어제같은게 필요했다면 순서 바꿔서 먼저 나왔으면 좋았겠다는 얘기임 이제 나와서 이거 다 치유하는데 앞으로 2회 남았는데 물리적 시간 부족하게 느껴지거든 그리고 개인적으로 달달한 건 11에 다 몰빵해서 더이상 안나올거 같고 그냥 둘이 서로 행복해진 장면이 나오겠지
트라우마가 그렇게 간단히 해결되면 정신과 상담 받지도 않지..
그니까 그렇게 중요한 거니까 앞에 나와서 고백도 거절했어야 한다는 건데 ? 그리고 서서히 치유되는 거 보여줬어야 한다는 얘기
또 빨리 풀리면 뭐 이제 끝났네 또 종일 꽁냥대냐 혀짧은 소리 듣기싫다 질질끄니마니 어쩌니 저쩌니 소리 나왔을거야 보는 사람 모두를 만족시킬수는 없으니까 어쩌겠어 난 재밋게봤어 즐기자고 드라마 보는건데 이야기 풀어내는거 집중하고 즐기자
고백을 안받아준 상태에서도 옆에서 지켜줄수 있을까?
그러면서 둘의 관계가 더 탄탄해 지는거지
저렇게 딥한 서사를 남은 2회동안 휘리릭 풀어버리고 또 각자 행복하게 잘 사는걸로 16회 중반부터 채울거 생각하니 벌써 김빠져 작년에 본 들마도 이래서 속터졌는데 뭔가 반복 느낌이야
난 올해 본 들마 그래서 중간에 놨는데 ㅋㅋ 담주 막방 갤반응 보고 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