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진 다른 게 아니라 어머니께서 홍반장 거까지 반찬을 많이 보내주셨어. 파김치 더 익기 전에 냉장고에 넣어두어야 한다고.
두식 어.. 고맙다고 꼭 전해드려.
혜진 그리고.. 나 생각 끝냈어.
두식 어?
혜진 홍반장. 나 성격 급한 거 알지.
두식 응..
혜진 나 공진에 내려올 때도 하루 만에 결정해서 내려온 거 알지.
두식 알지..
혜진 나 불확실한 거 제일 싫어해. 애매모호한 거 체질적으로 안 맞아. 그래서 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반장이 나한테.. 언젠간 마음을 열어준다는 확신만 준다면, 나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아. 그냥 당장 뭐 어쩌자고 하는 거 아니야. 그냥 내가 바라는 건 여지였어. 홍반장의 내일에 내가 조금은 포함되어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함께할 가능성이 있는지. 그게 궁금했었던 것 같아.
두식 나도 그러고 싶어. 그렇지만...
혜진 거기까지 들을게. 다른 말은 됐고. 그러고 싶다가 홍반장 마음인 거잖아. 그럼 됐어. 나 기다릴게.
두식 혜진아..
혜진 나는 결론 내렸지만, 홍반장한테는 추가시간을 줄게.
근데 안 보는 건 그만하자. 보면서 생각해. 그냥 보면서 계속 생각해.
근데 너무 오래 기다리게는 하지 마.
-갯마을 차차차 14화 中-
광광 운다
텍스트로 보니까 ㅈㄴ 맴찢
윤혜진 벤츠다 꼭 잡아야돼 두식이 - dc App
아우디다
혜진이 놓치지마라 홍두식!!!!
꼭 잡아 감리씨말처럼
정말 저런 여자 없다 잡아라 ㅠㅠㅠㅠ - dc App
보면서 생각하재 ㅠㅠㅠㅠㅠㅠㅠ
이말하는거 듣는데 너무 사랑하는게 느껴졌다고ㅠㅠㅠ
혜진이 멋지다 ㅜㅜ
역시 두식이가 반한 여자
혜지니 왜케 멋져
혜진이 너무 멋져
이때 진짜 혜진이 연기하다 울컥해서 눈물 고이는데 두식이도 보다 같이 울컥한것 같아 그렁그렁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