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에 쌍방이 되면서 원작은 틀어졌지만 그동안 원작의 에피는 성실하게 가져오는 편이었으니,
이번 사건으로 원작처럼 두식이가 혜진이를 한번은 밀어낼수도 있을것 같아.
자신은 행복해질 자격이 없다는 생각에 말야.
물론 밀려날 용맹토끼는 아님.
우리의 공진즈도 두식이 믿고 다시한번 기다려줄거야.
두식이가 모든것을 내려놓고 다시 공진에 돌아왔을때 그랬던것처럼.
아무일 없었던것 처럼. 그들만의 따뜻한 방식으로 위로하면서.
혜진이는 끝까지 두식이 옆에 있을거고 다시 어둠으로 들어가지 않게 붙잡아 줄꺼야.
그럴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니까.
두식과의 미래를 꿈꾸는 혜진이.
나도 그러고 싶다는 두식이의 한마디 말에,
뒤이은 말은 막아버리고 그게 홍반장의 마음이니 거기까지만 듣겠다고,
기다릴수 있다고 하는 혜진이잖아.
아니면 원작에서는 어찌됐든 서울엔 한번 갔다가 되돌아오니까
15화에 두식이 트라우마 해결하고, 막화에서는 달달모드 가다가
두식이가 혜진이 교수직 제안얘기를 듣고 이번엔 자신이 기다리겠다 하고, 혜진이를 보내려고 하는데,
우리의 용맹토끼가 서울가다가 다시 핸들돌려 두식이에게로.
1년후 재회? 노노. 그러기엔 원작과는 달리 이미 서로를 너무 사랑함.
그리고 11-12회 같은 귀여운 꽁냥거림 로코말고 어른 텐션으로다가 온전한 로맨스 함 가자.
우리 힐링로맨스잖아. 14화 이전의 달달함은 이제 맘편한 달달함이 아니거든.
맘편히 힐링좀 하자고.
갠적으로는 마지막은 두식이 청혼, 식혜 결혼식,행복한 일상이었음 좋겠어.
물론 또 마을잔치겠지만, 마을회관에 좋은 기억 하나는 남겨야 하지 않겠니.
그렇게 둘이서 행복한 모습으로 마무리.
두식이 버킷리스트중에서 평상에 앉아 같이 책읽기 원추.
아니면 원작처럼 배위에서 대화하면서 끝내도 좋을듯.
어, 나 과몰입 맞아.
두식이가 너무 아프고 짠하고, 그 옆을 지키는 혜진이가 너무 고맙고 대견해.
같이 서있기만해도 예쁜 애들인데, 그래서 난 식혜 완벽하게 행복한걸 봐야겠어.
이렇게 엄청난 폭탄을 터트린건 완벽한 해피엔딩을 위한 빌드업이라 믿어.
월화수목금 제발 빨리 지나가주라.
안헤어지고 장거리연애 하다가 공진에서 결혼식하고 윤치과 다시 열것같아
으응..;
니맘내맘 ㅠㅠㅠㅠㅠㅠ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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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더 이상 혜지니 두식이의 해맑은 꽁냥꽁냥을 볼수 없다는게 너무 슬퍼 앞으로 다시 그렇게 맘놓고 기쁠수도 웃을 것만 같아서 말이야 혜지니의 해맑고도 주는 기쁨으로 느끼는 온전한 사랑은 정말 세상에 대한 두려움이 없을 때 나오는 거라는 걸 우린 이미 아니까 그 사랑은 정말 순수할 때 나올 수 있는 마치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 같은거지
마지막문단 특히 내마음이야. 나도 꼭 식혜 완벽한 행복을 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