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장례식장에서 울고 있는 아이 옆에 두고는
어떤 여자분이 "사람 잡아먹는 팔자"라고 하잖아.
부모 일찍 죽은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할아버지까지 죽었다고.
난 이 드라마에서 가장 아픈 지점이 여기임.
고아가 된 아이 앞에서 이렇게 말한거 정말 칼만 안들었지 사람 죽인거와 다름 없는것 같아.
다 나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두식이의 트라우마가 무의식 어딘가에 아주 어릴적부터 자리잡았을것 같아서 너무 안쓰럽다
나도 어릴적 들었던 약간 부정적인 말들이 있었는데
별거 아닌것도 어릴적 어른이 얘기하면 내가 꼭 그런것만 같고 그게 내 열등감의 포인트가 되더라.
자아가 형성도 되기 전에 누군가에게 그런 판단의 말은 정말 정말 ..
두식이 마음 밭이 워낙에 순해서
그냥 가볍게 넘기는 스타일은 아닌듯.
두식이가 어른이 되어도 감리씨 말은 고분하게 듣잖아.
혜진이 아버지의 마지막 존댓말에 관한 충고(?)도 충격받고.
학교 선생님들 말씀 잘 들어서 공부도 잘했을거고,
그래서 어른들 그런 말 한마디에 많이 충격 먹었을것 같아.
누군가 한 사람이라도
그렇지 않다고
응원해주고 격려해주고 위로해주고 슬픔을 받아주는
그런 단 한 사람만 있었더라도 좋았을것 같아.
어린 두식이 옆에 감리씨가 옆에 있었지만
아마 이런 정황은 몰랐겠지 싶다.
이런 두식이라서
선배형이 마음을 열어주면 세상 누구보다도 의지하고 그랬을것 같아.
마음 둘 곳이 없던 두식이에게 안식처 같은 형이었을테니.
두식이의 존재가 온전히 쉬었으면 좋겠다.
감리씨의 말처럼 이제는 두발 쭉 뻗고 편히 쉴 수 있었음 좋겠어
공진에서 겉으로는 행복한 듯 보였어도
한번도 안식하지 못했던 두식이가 이제는 좀 쉬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남은 두 회차에 다른거 안바라고 두식이 마음이 편해지는거 이거 하나 바란다...
ㄹㅇ 못됀 아줌마임ㅍㅍ
들으면서 진짜 내가 가서 뭐라하고 싶었음 생각 없이 이야기 하는 사람들 최악이야 - dc App
그러니까 그게 할 소리냐고 …말 가려서 하자가 이 들마 주제인줄
주둥이 꼬매버리고 싶었다 ㄹㅇㅠ
저기 있는 수박을 주둥이에 확 던졌어야 했는데
혀는 사람도 죽인다는거 ㄹㅇ
ㅇㅇ어릴때부터 두식이 삶이 안쓰러워ㅠㅠ 성인두식이 자아가 바르게 형성됀것도 대단함 혜진이랑 이제 행복하기만하자 ㅠㅠㅠㅠ
ㅠㅠㅡㅜㅠ
근데 은근 생활에서 그런말 하는 사람들 많아 ㅜㅜ
두식이가 어려서 모르지 부모님 돌아가셨을때도 개소리하는 사람들 있었을걸... 호상 아니면 저런 인간들 꼭 있음
ㄹㅇ 왜그런말을 해 ㅠㅠㅠ
두식아 ㅜㅠ
두식아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