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서서 봐라 하루이틀에 해결되는 트라우마가 아니다
그리고 연애가 처음엔 둘이 죽고못사니 다 이겨낼거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까
결국 각자의 결핍이 의도치않게 상대방을 할퀴게 되지

둘 숙성기간 필요하다고 봄
둘다 발전의 의지는 있는데 아직 힘은 미약하니까
혜진이는 꼭 서울 명품 체면 이런거 추구하기 위함 아닌
자기분야에서 더 발판다져서 새로운 시각에서 직업관을 재정립하는
(예를들어 의료체계가 부족한 지방 공진의 공익을 위한 차원???)

두식이도 헤어짐의 두려움이나 트라우마를
스스로의 힘으로 이겨낼 필요 있다
더불어 홍두식 본연의 삶 살아가기 위한 준비도
이 과정은 상대방에 대한 의존이 아닌
상대방의 믿음과 사랑을 토대로 가능함

그렇다고 둘이 헤어질건 아닌걸로 보이고
장거리연애가 가능성있어보임
그래서 대본집에 연애편지 수록된다는거 같고

그렇게 남들은 더 멀어질 수도 있는 1년의 시간 동안
더 숙성된 둘은 진정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할 수 있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