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다시 보고 급 슬퍼져서 아무 말 써 봤어.
다시 봐도 엔딩은 너무 충격적이야.
새로 나오는 지본 오스트는 두식이에게 하는 말 같아서
그냥 내 맘대로 해석해 봄,,
난 오늘 너의 웃음 속에서
크고 깊은 우울함을 봤어
웃음으로 감추고 있었지만
나도 모르게 봤어
차라리 울었으면 좋겠어
그럼 모른 척하고 있을게
묻지 않고 아무 말 안 하며
네 옆에 있을게
난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나 때문이 아니더라도
난 네가 사랑을 하면 좋겠어
설레어 밤새 잠들지 못하게
너는 오늘도 내 앞에서 웃고 있어.
근데 그 웃음 속에 너만 아는, 꽁꽁 숨겨둔 채 꺼내지 않는 이야기가 있어.
네가 웃고 있어도 나는 알 수 있어.
내 앞에서라도 마음껏 소리 내 울었으면 좋겠어.
그럼 내가 네 옆에, 함께 있어줄 수 있잖아.
꼭 나 때문이 아니더라도 나는 네가 행복하길 바라.
그 어둠 속을 나와서 나랑 사랑하자.
그럼 너무 설레서 악몽 같은 건 꾸지 않겠지.
출처 - 짤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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