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씬 보면서 나는 직전에 감리씨랑 한 대화가 생각나더라
누군 질투심 + 위기감에 각성하는 장면이라고 얘기하지만
나는 이미 두식이는 감리씨랑 대화하면서 말해야지 맘먹었다고 봐...
그리고 나오는 노래씬....
지피디는 어쩌면 혜진이에게 약간은 불편할 수 있는 존재잖아.
고백을 거절했고, 지피디와 친구가된 두식이와 사귀고 있으니
그런데도 혜진이는 지피디를 세상 해맑게 바라봐줘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그 모습을 본 두식이는
내 본모습을 알고도 혜진이가 나를 똑같이 봐줄수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약간의 기대감,
더 오래 기다리게하면 제풀에 지쳐나갈수도있겠다는 위기감까지.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을 보여주는거 같았어...
두식아 행복하자 제발 ㅜ.ㅜ
글 좋다. 나도 질투심은 안 보였음
이게 맞는듯 두식이가 지금 처해있는 상황에 느끼는 감정이 질투는 아닌거 같거든
처음에 질투심이라 생각했는데 복습하니까 질투가 아니라 지피디가 테이블위에 카드 올려놓으라고 한말 생각하면서 카드 보여주고 아니면 따뜻한 사람한테 보내주자 이런 마음이 아니었을꺼 싶었음.
너곧나. 나도 질투 안 보였음 ㅇㅇ 뭔가 항상 결정적으로 두식이가 마음 먹을 수 있도록 조언해 주는 게 감리씨 말씀하실 때라고 느꼈음. 식혜 사귀기 전에 그득하니 배가 만선이라고 조언하실때도 그렇고. 그래서 감리씨와의 장면들이 너무 좋음
그리고 나는 지피디 노래 장면 보고 아 작가가 가사를 들으라는 거구나 하고 느낌. 그때 두식이 상황과 딱 맞는 가사여서 그 이상 다른 의미는 없다 느낌.
ㅇㅇ마져 나도 이생각
ㅁㅈ. 아마도 작가는 이걸 염두 해 둔거 같아. 한결같이 불친절 하게 많은 걸 생략해서 아마도 이런 저런 얘기가 많아. 하지만 감리씨와 지피디의 노래 가사가 두식을 각성하게 만든 사실은 맞는 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