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식두식 미술관 *
이목구비 서사 3-3 (부제 : 심연을 아는 깊은 눈빛,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를) 전시회
기간 : 상시
장소 : 갯마을 차차차 갤러리
주최 : 익명의 짤줍러 (뮤즈에 대한 조예 - 바이칼 호만큼)
주관 : 익명의 갯러(미술에 대한 조예 - 바가지 호만큼)
협찬 : 금손님들
갯마을 차차차 홍반장에 빠져 짤줍기가 일상이 돼버린 순간,
그 홍반장이 홍두식이라는 나의 뮤즈가 돼버린 순간.
혼자 보기 아까워 더는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돼 버렸다.
그저 재밌게 가볍게 봐준다면 좋겠다.
관람시 참조 : 7~8회, 눈빛(표정), 명장면-유명짤은 되도록 배제함(누구나 저장했을 테니까)
준비물 : 거울과 휴지 (침, 눈물)
전시 후기 : 눈빛 장인이라 명장면이 아닌 것이 없어 짤 선택에 고민이 많았던 전시회.
부제만으로는 아쉬워 해설을 달게 되었다.
주최자 해설은 무시해도 좋다(억지 해설 주의 요망). 각자 느끼는 게 중요!
3=2+1=3 (세 번째 만남 = 쌍방구원+일시불 = 삼각관계)
- 삼단 시선 이동 : 어우우 + 어? + 오!
2+2+2=차차차 (둘이 아는 사이)
- 선배랑 홍반장 + 치과랑 그 쪽 + 혜진이랑 그 쪽 = 次次次 (좀 억지긴 해;)
내가 아는 치과 얘기 (ft. 너답다 윤혜진)
- 그러다 한 대 맞을 줄 알았다. 직전 표정에 이은 표정 변화를 같이 봐야 하는데, 짤이 없네;;
역정과 걱정 (씨끄러와. 쉬고 계셔)
- 할머니, 할머니. 저기 있잖아아 - 시끄러와. 요번만은 너 아무리 내를 꼬셔봐도 내 안 넘어 간다니. - 쉬고 계셔
역정내는 감리씨. 그 동안 두식이가 꼬시면 넘어가 주던 감리씨. 그래서 더 걱정인 두식이.
어쩔 수 없는 걱정 (오늘 지리가 좋더라)
- 투명 인간-안녕 홍반장-해장은 했냐-지리-가이드-임금체계-맛있는 거-왜 따라해-아무 남자한테 밥-맛있는 거-짜증나,가 빨리
(이야기 전개가 너무 이상한데 또 너무 자연스러워서 걍 대사 써 봤음)
멍 (생물학적 위기. 이상한 장면. 입조심해)
- 이불 빨래는 살상 무기가 될 수 있다. 눈을 멍하게 만들고 심장도 가슴도 멍~해진다.
행복의 의인화 (웃는 혜진이 보고 웃는 두식이)
질투와 걱정 (둘이 언제 친해진 거야?)
- 뭐야 감리씨. 감리씨 왜 지피디한테 새침하게 굴어? 둘이 언제 친해진거야?-친해지기는! 쓸데없는 소리
지피디에게 새침하게 군다며 장난반 질투반하다가 감리씨가 화내니까 표정이 걱정스럽다. 순간순간 보이는 알듯 모를듯한 두식이 표정이다.
어찌할 바 모를 걱정 (교통사고 휴우증)
- 밥 먹는 동안 점점 나에게 기대던 혜진이. 그것도 모르고 나는 평상 끝자락까지 자리를 옮겼다. 내 넓은 등은 이럴 때 써 먹었어야 했다.
허리 디스크인 줄도 모르고 빨래를 시켰다. 그것도 이불 빨래를. 정말 행복했는데, 미안해 죽겠다. 너무 슬프다.ㅠ
나를 깨우는 소리 (구안와사. 예쁘고 반가운 목소리)
- 한 번도 누가 나를 부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오늘은 누가 나에게 자꾸 말을 건다. 내가 아는 목소리다. 예쁘고 반가운 혜진이 목소리다.
이것도 꿈이겠지.. 나를 부르는 소리가 혜진이라면 꿈에서 깨어날 수 있을 것 같다. 눈을 떠야겠다. 악몽에서 깨어나야 겠다.
찰나의 각성 (어쩔 수 없는 표정. 혜진이가 만나는 사람)
- 성현이가 쏘아 올린 큐피트의 화살. 아. 찔렸다.
찰나의 선택 (아직은 희망 사항. 혜진이가 만나는 사람)
- 아니, 없는 거 같은데? - 내 마음도 내 마음이지만, 혜진이 마음도 아직 모르거든.. 친구야, 혜진이한테도 화살 하나 쏴 주라.
깊이 박히는 화살 (사랑은 귀찮고 입아프다. 목소리도 가라앉는다)
- 그걸 왜 나한테 물어봐? 본인이 직접 물어보면 되지. 이거 봐 목소리 가라앉은 거 - 아. 아프다. (목소리 진짜 가라앉더라)
35살의 질투 - 재뿌리기 대신 물뿌리기 (내 가방도 화수분인데)
- 내 옆에 앉아서 지피디와 추억을 나눈다. 혜진이가 즐거워하지만, 같이 나눌 추억이 없다.
화살은 이미 꽂혀버려서 빠지질 않는다. 이게 다 화살을 쏜 지피디때문이다. 물이나 맞아라.
35살의 매너 - 회포를 풀 시간을 주다.
- 어깨만 총총. 마음은 무겁다. 돌아서는 눈망울도 무겁다. 그래도 혜진이와 지피디의 우정, 추억을 위해 이젠 자리를 비켜줘야 겠다.
홍씨는 나거든 (질투. 더듬네)
- 지피디, 지피디, 아아 지피디 아아 아주 지피디 바쁘네. - 자ㄱ.. 자기가 무슨 홍길동이야?
두식이는 질투심도 바이칼호 정도되는 듯. 이러다 지피디랑 정들겠다.
멍 2 (어쩔 수 없는 걱정 - 무병장수, 목은 또 왜 그래?)
- 화살맞은 데 또 맞았다. 멍 들겠다. 정신도 멍하다. 눈은 이미 멍~. 정신차려 홍두식!
회피 (지피디. 오가피. 불가피)
- 하필 비가 오고, 하필 지피디랑 같이 오고, 하필 집 앞이라 피하지도 못하고. 하필 우산이 없어 비도 피하지 못하고..
오가피는 줘야 하는데, 지피디를 보니 질투심이 피어나고, 불가피한 상황이라 눈은 회피한다.
몸살 (그깟 비. 아파도 치과가 잡으라길래)
- 비도 마상도 못 피하더니 몸살기가 돈다. 그 와중에 치과가 잡으라니까 무작정 달려가서 잡았다.
몸도 마음도 몸살을 앓는 중이다. (몸살기가 느껴지는 표정이라 추가해 봄)
질투할 때 보는 눈치 (아님 서운해서 보는 눈치)
- 어제 혼자만 비맞아서, 지피디랑 그 우산을 같이 써서, 그 우산을 지피디한테 빌려줘서.
실은 그게 아니라, 혜진이가 만나는 사람이 나였으면 해서.. 그 와중에도 혜진이가 걱정되서..
후~~ 후~후 (혜진이의 치료, 위로)
열. 열이 있어서 그래. (두식이의 치유, 각성)
상사병 치료법 : 빨간 약과 신맛나는 죽, 그리고 귤 (후~~ 후~ 후. 맛대가리가 없을 것. 아침 공복에 먹을 것)
- 가벼워진 몸, 개운해진 마음,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기분
두식두식 (내가 지켜줄께)
- 하던 거 마저 하기..엔 남숙패치를 경계해야 한다. 무엇보다 심장이 곤두박칠치고 있다.
바이칼 호의 의인화 (혜진이의 도발에 두식이 심장도 도발)
+ 이번 전시 한정 짤
제목 : 눈물
+ 움짤 출처는 짤 안에. 금손님들 매우 엄청 감사.(7~8회)
+ 많망부(망상질-나만 그런 거 아닐 껄?), 많지부(지적질-조예가 얕음. 실은 바가지도 못 채움)
+ 주제 따로 제목 따로 내 맘대로니까 양해 바람. (그래도 짤 중복없도록 하고 있음)
+ 어디까지나 그냥, 나중에 보고 싶을까 봐, 올리고 싶어서 올리는 것일 뿐
언제나 선추후감상 기다렸어 갯또
ㅋㅋㅋㅋ볼때마다 바가지 호에서 먼저 웃고 봄 - dc App
랩장인야? 오가피 회피 지피디 ㅋㅋㅋㅋㅋ
바이칼호의 의인화, 두식 ㅋㅋㅋㅋ
ㄱㅅㄱㅅ 항상잘보고있어 - dc App
지피디 오가피 불가피 라임 장인이네 드랍더비트ㅋㅋㅋㅋㅋ
고마워!! - dc App
지피디 오가피 불가피 쇼미더머니 나가자!! 그저고맙
이거지 ㅜㅜ
피.피.피... 라임이 혜진이 못지 않네.. 다음번 ㅅㅇㄷㅁㄴ 존녜랑 두식이랑 동기될 솜씨다..
어서와... 기다리고 있었어!! 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