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책감 트라우마 가스라이팅으로 얼룩진 길고양이
이제 한명 의지하면 그 하나 죽고
다른 하나 의지하면 그 마저도 죽고..

선아누나 만나서 얘기나누면서 마음의 짐을 좀 벗고, 혜진이한테 다 터놓는 거기까지가 좋았어
감리씨 죽일필요 없었을것 같은데 왜죽였을까
이 설정이 두식이한테 끝까지 잔인하다 싶은거야

감리씨가 살아있어도 두식이는 혜진이로 인해 더 행복해질수 있었을테니까..! 감리씨의 자리가 혜진이로 굳이 1:1로 치환되지 않았어도 된다는 말임
(할아버지-형-감리씨-혜진이)

이제 막방인데 두식이를 기꺼이 살게 하는 대상들이 북적북적 좀 늘어났으면 좋겠는데 넘 보기가 쓸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