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 인물들의 성격묘사가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주기보다 “사실은요…”라며 직접적으로 설명충 모드로 풀어지는게 제일 별로였음(아니 시청자가 애도 아니고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성명해줘야 이해한다고 생각하는건가?) 그래서 개인적으로 공진 주민 에피가 별로 와닿지 않았음 
심지어 감리씨 죽는것도 죽이는게 이상한게 아니라 “나 이제 죽는다!! 죽어!!”라고 너무 티나게 보여주니까 별로인거 

여기에 그렇게나 중요한 두식이 트라우마(본인의 잘못이 아니지만 마치 죄인처럼 지내야할)가 이렇게나 개똥같고 그 개똥도 사실은 이러이러했으니까 서로 오해 풀고 사과하고 사이좋게 지내자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지난일이니까 우린 괜찮다 이런식으로 넘어가버리니까 열받는거 
막말과 폭력을 행사한 가해자가 제대로된 사과없이 지나가는건 우연의 일치였던 사건사고의 잘못은 결국 두식이가 된다는 뜻임 

그래서 이젠 멜로 서사도 별로 와닿지 않음 맥락이 개나줘버렸으니까 그런데 빡치는게 이상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