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형이 환각처럼 눈에 보이고 나서

두식이 급격하게 치유된거

너무 급한거 같아


그 동안 미스테리라고 엄청 끌어오면서

쌓아둔 서사가 얼마인데

힐링 드라마라면

남주가 힐링되는 과정이 좀 더 섬세하게 그려졌어야 할 것 같아


조연들 서사 몇 가지 좀 줄이고

트라우마 극복 서사 좀 충실히 넣어주었다면 좋았겠다 싶어


이걸 잘 안 넣어주니

감리씨 죽기전 주옥같은 대사

뭐 이런걸로 아무리 감동을 주려고 해도 먹히지가 않음


이러다 내일 갑자기 뿜뿜 행복한 장면만 나오면 더 멘붕일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