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까지나 갠적 감상임
- 여전히 갯차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 최근 내용이 아쉽다고 생각했으나 대본집 취소도 안 한 상태임
갠적으로 10화까지는 진짜 레전드였음
10화 엔딩 키스신에서는 과몰입 극한 찍고 심장 터질뻔
12화까지는 흐뭇하게 봤지만 조금 과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음
혜진이 애교는 러블리했지만 조금 지나쳤다 싶었음
근데 찌통 구간을 위한 예방주사라고 생각하고 넘김
두식이 트라우마 서사를 생각할 때 최소 2화는 더 풀었어야
시청자 입장에서 충분히 납득이 갔을 거라고 생각됨
너무 후루룩 지나가서 좀 당황스러움
두식이가 공진으로 내려온 이후 홍반장이 되기까지도
말보다 장면으로 보여줬어야하지 않나 싶음
과거 서사 푸는 걸로 한 회 분량은 줬어야지 ㅜㅜ
두식이가 남주이고 제일 중요했던 부분인데 일케 후루룩 면치기하기 있기?
막판에 급히 찍느라 시간이 없었나 싶었음 ㅜㅜ
두식이 트라우마 이유 나왔을 때는
예상대로 두식이의 직접적 잘못이 아니어서 처음엔 안심했는데
내용 다 보고나니 황당했음
개연성은 흐린 눈하고 보더라도 조연출 가족이 보인 행동은 노이해였음
전화 안 받은 건 두식이가 충분히 자책하고 죄책감 느낄 수 있다고 보였는데
도대체 어느 부분이 두식이가 무릎꿇고 전재산 바칠 정도인가 싶었고
거기에 경비 분 부인의 행동에 속이 갑갑해짐
가족들이 두식이 탓이라 오해해서 그런 거라면
그걸 속시원히 오해를 풀고 두식이한테 사과와 감사를 해야한다고 생각됨
투자를 말리고 심져 무리하지 말랬는데 영끌한 것도 그 아저씨고
사고 다 쳐놓고 두식이한테 도와달라면 그게 되나?
심져 리먼 사태급으로 세계 금융시장이 아작나는 상황에서?
빨리 두식이한테 사과하라고 하고싶었음
그리고 트라우마 관련자가 조연출 아빠와 지피디 사촌 누나라는 설정은 역시 과하게 느껴짐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음
사람들 말대로 경비아저씨 내용은 빼고 형의 죽음 만으로도
두식이의 트라우마는 충분히 납득가지 않았을까 싶었음
감리 할머니 죽음도 속상했음
할머니의 죽음이 두식이의 성장을 위해 필요하더고 치더라도
적어도 두식이가 나아지는 모습을 감리씨가 보고 흐뭇해 하거나
두식이가 감리씨 품에서 한 번쯤 속시원히 울면서
앞으로는 두식이로서 잘 살 거라는 모습을 보여준 후여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 아쉬움
감리씨한테 식혜 결혼식은 보여주지 ㅜㅜ
이 부분은 작가가 원망스러움
힐링드라마라며 ㅜㅜ
막화 남았고 꽉 닫힌 해피엔딩이라
오늘은 실실 쪼개며 보겠지만
드라마의 인기와 배우들의 명연기가 너무 아쉬워 주절거려 봄
너무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