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출 부분만 건너뛰고
누나까진 품을수 있겠더라

감리씨 돌아가시는 건 본방때나 복습때나
숨이 턱 막히고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

인생지사 생로병사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지만
두식이를 살린 감리씨의 인연이
이렇게 헤어진다는게 너무 슬픈 것 같아

감리씨도 얼마나 두식이가 보고 싶었을까
두식이는 다시는 감리씨를 업어줄 수 없고
배달해 줄 우유도 없고

자연스러운 죽음이라지만
삶은 가끔 너무 가혹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