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적인 잘못은 없어도 심성 착하고 사람 좋아하는 두식이가
자기가 좀 더 살피지 못해서 경비 아저씨가 자살기도 했다고
생각하는 와중에
아저씨 보러 가겠다고 고집 피워서 믿었던 형이 자기 대신 운전하다가 죽었다?
물론 두식이 잘못은 없지.
그런데 두식이 원래 성격이랑 두식이 중심으로 보면
두식이는 자기가 없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 생각할 거임.
진짜 멘탈 나가서 정신과 다닐 만하고... 공진에 온 당분간은 폐인이었을 만함....
다시 밝아준 두식이가 고마울 정도...
글다받음 두식이가 힘들어한건 100번이해감
맞아. 왜 개연성 난리들인지 모르겠음
다 맞음 다 인정 근데 사과는 했어야지 ㅆㅂ
심지어 두식이는 어미 어릴 때 이미 트라우마가 생긴 사람임. 부모님 죽고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른들이 한 소리 때문에. 근데 저 일이 제대로 불 붙인거지 ㅠㅠ
그걸 개연성 있게 붙이는게 작가 능력이지
개연성이 없는 듯한 일도 개연성 있게 풀어가는 게 연출 능력인데 그게 안되어서 지금 문제인거임.
같은 상황에서 견딜만한 사람이 있을까싶을정도로 두식이한테 너무 가혹했다ㅠㅠ
두식이 멘탈 나간건 당연하지 그게 이해가 안 되는게 아니라 힐링드라마 라면서 원인 제공자들이 마지막까지 당당하니 문제라는거야
ㄹㅇ 너무 가혹하긴했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