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식이라는 캐릭터는 어려서 부모님 잃고
할아버지까지 중학교때 잃은 죽음으로 인한 이별에 대한
트라우마가 아주 깊은 캐릭터야
게다가 할아버지 죽음은 자신의 잘못이라 생각하며 죄책감으로
10여년을 살고 있었구
근데 친형 이상으로 자신을 돌봐주던 형의 죽음을 현장에서 목격하고 두식이 멘탈은 아주 나간 거지
그런 상황에서 두식이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경비아저씨에게 보상할 수 밖에 없었던 거고
일반인 펀드매니저라면 저런 상황은 말도 안 되지만 말이야
두식이의 상황이라면 충분히 개연성 있는 설정이라 생각되서
두식이가 ㅈㄴ 불쌍하다
오늘은 두시기 행복한 얼굴만 보면 좋겠어
혜본은 워낙 좋아하고 두본 연기 탄탄해서 캐스팅소식때부터
기다리던 들마인데 짠내 풀풀 풍기며 잼나게 봐서
행복했음
그리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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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식이가 자책한건 어릴때 할아버지일만 봐도 이해가
두식이 죄책감은 백번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