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두식이가 벌써 부터 4회 끝나고 "뜨겁다 너무
두식이 감정선 리뷰에서 말했던 것 처럼
4회때 이미 두식이는 혜진이를 좋아하는
마음을 자각한걸로 썼었고
내가 본 두식이의 감정선이 그랬어
두식이는 혜진이가 자신의 대답을 듣고
상처 받은 걸 알아.
우리가 봐도 혜진이 얼굴 보면 상처받고
기분이 안 좋은거 보이잖아 ㅠㅠ
헌데 매번 혜진이 한테 시선을 두고
있는 두식이가 혜진이 기분을 모를까 ?..
급한일 있다고 가버리는 혜진이의 뒷모습을
멍한이 쳐다보는 두식이의 눈과 얼굴에는
아픔과 슬픔이 가득해 보였어ㅠㅠㅠ
그리고 집에 와서 책을 꺼내서 키스에
대한 걸 읽어보고 아주 그냥 땅이 꺼질듯한
기인 한숨을 쉬면서 밖으로 나가는데
밖에 나와서도 쪼그려 앉아서도 혜진이의
우산을 바라보며 정말 또 땅이 꺼질듯한
기인 한숨을 푹푹 쉬면서 눈과 표정은
또 왜케 슬퍼보이는지ㅠㅠㅠ 보는 나도
두식이 땜에 답답해서 긴 한숨을 쉬었던 것
같아
그리고 담날 아침 두식이의 집 빨래줄에
빗방울 머금고 있는 빨랫줄을 보여줘
빗방울 머금고 있는 빨랫줄이 두식이의
지금 마음 같았어
과거 자신의 가슴 아픈 상처 때문에
혜진이를 좋아하면서도 앞으로 다가 갈
수 없는거 .. 자각을 하지 않았더라면
저렇게 아픈 표정과 땅꺼지는 한숨과
함께 처량하고 고독하고 속앓이 하는
것 처럼 행동을 보이지 않았을거야
두식이는 6살때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셨고
중학교때는 할아버지 마져 돌아가셨어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5년의 행적속에서
두식이는 또 누군가를 잃어버렸어
악몽에서 보면 자신의 등을 피 묻은
손으로 잡으려 하는 악몽을 꾸는거 보면
어떤 사고가 있었는데 자신이 구해주지
못한 죄책감이 악몽으로 꾸지 않나 싶었어
두식이의 트라우마의 원인이 되겠지 ..
3번의 소중한 사람들을 잃어버린 큰상처로
두식이의 맨탈은 너덜너덜 해졌을거야
상처가 아물지도 않았는데 또다른 상처가
생기게 되면 그건 아픈상처속에
갇혀서 헤어 나오기 힘들거든 ..
그래서 그런일들을 다시 겪는다는건
죽음보다 끔찍한 일 일수도 있어
그만큼 소중한 사람과의 헤어짐은
너무나 큰 두려움이기도 하고
.
그래서 두식이는 혜진이를 좋아하는 걸
알면서도 그날 키스한거 실수한거잖아
서로 어색해질까봐 모른척 했다는건
혜진이에 대한 배려 같았어
남녀간의 사이가 아닌 편한 이웃
친구사이로 지내는 사이로 말하기
까지도 두식인 많은 고민을 했을거야
고민끝에 용기를 얻어 말한 것도
두식이한테는 최선의 선택 이었던 거고
화가나있는 혜진이의 마음을 풀어주고
싶었던 것도 있었던 것 같아
이렇게 혜진이를 좋아 하는데 친구로
편하게 지내자 라고 말하는 가장 큰 이유는
두려움이 가장 클거라고 생각해
사랑하고 소중한 사람을 잃어본 사람은
누군가를 좋아하고 받아들이는게 너무도
어려워 ..또 어떤 이유로 자신의 곁을
떠나 갈까봐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혜진이한테 친구 하자는
두식이는 그렇게 라도 혜진이 옆에 있고
싶은거고 .. 친구로 하자고 말하는
것도 두식이한테 엄청난 용기하고 봐
그만큰 혜진이를 좋아한다는 거구
하지만 두식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혜진이에 대한 마음이 더 커지면서 친구로는
참아지지 않는다는걸 깨닫게 될거구
지피디가 기폭제 역활을 하는거고 ..
그리고 혜진이한테 고백하겠지
나 너랑 더이상 친구로 지내는거 못하겠어
나 너 좋아해 라고 고백하지 않을까 ?
나중에 혜진이가 공진을 떠난다고 해도
친구사이는 다시 만날수 있잖아
하지만 연인사이는 떠난다는 자체가
두려움인거고 상처가 되는거고
두식이가 혜진이 친구로 옆에 있고
싶은 마음은 결국은 사랑인거구..
좋아하는 마음을 꾹꾹 누르고 친구로라도
편하게 지내고 싶은두식이의 마음을 너무너무 잘
알 것 같아서 맘이 너무 아파 ㅠㅠㅠ
..두식이는 언제 행복해 질까 ..
..그런 생각이 들어 ㅠㅠㅠ
두식이가 트라우마하고 마주 보게 될려면
일단 혜진이와의 쌍방이 먼저이고
트라우마를 꺼내서 마주 볼 수 있게
옆에서 ㅌㄷㅌㄷ해주고 안아주고 감싸
줄수 있는 조력자가 있어야 되는데
그게 혜진이 일거고 혜진이 이어야만 하고
아마도 두식이의 치유는 서서히 진행되면서
완전한 치유는 후반부에 나올 거라고 생각해
정말 1회부터 두식이한테 감정이입을
해서 그런지 현눈 터질때가 많은 것
같아 ㅠㅠㅠㅠ
밑에 글보고 두서 없이 간단하게 써봤어
ㅠㅠ
갤러들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느끼는거 다 존중해ㅋㅋ
내가 느낀 두식이의 지금 심정을
말하고 싶었어
ㅉㅊㅊ 짤안에 금손님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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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ㅁㅈ 나도 이글 공감해
나도 두식이가 자각했다고 생각ㅋㅋ 솔직히 자기감정 모르기는 힘들자너.. 단순한 호감이니깐 거리두면 정리할수있을거라 생각했지만 맘은 점점 더 깊어지는중. 친구라는말로 선그어 봤자 이젠 부서질 일만 남았음 - dc App
나도 당연 자각한것으로 보임. - dc App
공감해ㅠ
맞오ㅜ
나두 이글에 공감함. 두식이가 절대 모를리없다고 생각해
맞아 두식이는 자기 마음 알지만 혜진이 잃게될까봐 친구로라도 남으려는 거 같았어 그치만 안된다는 걸 알게 되겠지 지피디도 나타났으니 더더욱
ㄹㅇ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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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글 다 공감해
미래에서 온 갯러다.....이거 읽고 나 운다...ㅜㅜ
고마워 트라우마에 대한 들마를 본 경험치로 쓰다보니 두식이의 트라우마 치유에 대한 건 이렇게 흘러 갈것이다는걸 알겠더라 내가 말한대로 이야기가 흘러갔고 두식이 트라우마 극복하고 행복해져서 넘나 다행이고 눈물이 나더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