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없이도 충분히 꽉 찬 드라마였을텐데
두식이가 10년이상을 정신과 다니고 악몽꾸며 고통스러워 한걸
한 회차에 전개와 해소를 때려박은것도
알고보니 그 서사는 두식이는 가스라이팅 피해자였을 뿐이라는 것도

그 과정 속에서 두식이가 받은 상처는 당연하게 정당화된 것도

그냥 트라우마 소스 자체를 안쓰는게 나았겠다 싶네

쓸거면 납득할만한 전개에 극복 과정을 섬세하게 풀어내고 그럼으로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울드에서 전개부터 결말까지 역대급 이해 안가는게 남주 서사였다는 그거 하나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