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다고 생각해
겉으로만 예의 차리고 속은 아닌 그런 사람은 아냐.

누구안에나 있는 방어적인 부분과 본인이 스스로 이루어낸 소셜포지션에 대한 자부심+자존심이 뒤엉켜 남들에게 상처가 될만한 말을 가끔하는 사람. 그렇지만 “말을 잘못했어”라고 바로 사과할줄도 아는 사람.

그리고 신경쓰이고 마음이 가기 시작한 남자가 입맞춘걸 모른척하고 친구하자고 그럴때 그런 방어적인 기제가 풀로 작동할수 밖에 없다고봐. 정말 너무나도 투명하게 속상해있는 그런 투명도 100에 가까운 혜진이를 볼때 난 오히려 안쓰럽기도 하고 얼른 두식이가 그런 고슴도치같은 혜진이를 어루만져줄 날이 기대됐어. 이미 두식이로 인해 혜진이의 가시는 좀 전보다 내려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