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남자 바람나서

결혼날도 나왔는데 헤어졌어
그때 나도 한달정도는 예의상 시간을 갖고
후에 만나달라 했었는데

그다음날 바로 그여자랑 놀러 갔더라고
그때는 배신감 원망 다 들었는데
나이 드니
뭐 헤어졌는데 끝난 사이인데 뭘
이런 사람이랑 헤어진게 복이 구나 싶었어

개인 연애사 신경끄고 싶고
아직은 나이가 어리고 겪을꺼 겪을꺼 안겪어본 나이일테고
분노와 원망에 가득차 터트렸겠지만
둘일은 둘이 영리하게 해결했어야 했는데
주변에 지금 피해주는거 보면

시간 지나고 돌아보면
자기가 한짓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이라는걸
느끼는 순간이 올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