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본 아닌 두시기를 참 애정했기에 너무 안타깝다
섬세한 연기에 새삼 감탄하고 두시기를 잘 연기해줘서 고맙기도 했다
연기하는 동안 만큼은 진심이었다고 생각하고 싶다

두시기 감정선 따라가며 두시기가 도망치지 않고 마주하여 극복하기를 바랬고 그 끝이 행복이어서 그리고 감리씨 편지가 참 옳다 싶었다

두본아
내가 더 잘못했건 상대방이 더 잘못했건
혹 상대가 더 잘못했다하여 내가 잘못하지않은것은 아니다
그리 회피하지 말기를
그저 내가 한 잘못에 대해 반성하기를
진실이 무엇이건 도망치지 말기를
진실이 비난 받을 지언정 정직하게 마주하길 바란다

누구든 살면서 잘못을 하고 그를 인정하고 반복하지 않으려
다들 그렇게 산다
용서 받지 못할 수 있어도 그 조차도 받아 들여야
다음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그간 연기를 위해 노력했던 모든 시간 조차도 부정받지 않으려연
본인이 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주길

그리고
갯마을차차차를 함께 만들어간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용서를 빌기를

그리고 제발
여기가 다시 그저 드갤로 돌아오길
나는 저기 저 앞페이지로 돌아가 같이 애정했던
몽골리안 갯또들의 리뷰나 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