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러겠지만 정말 맬 n차씩 돌려보거든?
근데 아무리 봐도 역시 두식이 진짜 감정은 혼자 있을 때 나오자너.
학교에서 혜진이가 손 잡을 때나 입 닦아준다고 슥 다가올 때 깜놀하고,
바닷가에서 혼자 남겨져서 아련 터지는 두식이까지도 사실 긴가민가한데...
난 제일 확신이 드는 건 우산과 함께 한숨 쉬는 두식이 나올 때야
이땐 아직 혜진이가 기억해냈다고 생각하기 전인데,
키스라는 단어를 보고는 한숨 쉬고 심란하고, 혜진이 우산 볼 때마다 한숨 쉬고...
이건 혜진보다 자기감정 때문이야.
대부분 혜진이가 먼저 키스 시작한 거에 집중하는데...
난 이 장면들 볼 때마다 두식이가 자기가 그날 혜진이한테 한 행동(뜨겁다 너무),
혜진이 키스를 받아들인 거,
글고 뒤에 에필로 등장한 악몽에서 깨어나 혜진이를 보며 느낀 따뜻한 감정
이런 게 자꾸 되뇌어지는 거라고 봄
내가 왜 그랬지? 내가 정말? 난 그러면 안 되는데... 이래서 심란한 거임
우산 한숨은 그래서 계속 보게 됨
사족이라면 그 전에도 강도는 훨씬 약하지만 두식이 살짝 자각할랑말랑한 거 또 있는데,
혜진이가 파출소에서 참 근데 치과 어떻게 온 거냐고 물어보니까 두식이가 말 돌린 거.
자기가 절대 안 하던 짓 했단 걸 본인도 인지하고 있단 거거든
쓰고 보니까 나도 참... 이게 뭐라고 이렇게 열심히 적었을까 난 ㅋㅋㅋ
잘 읽었어 다 동감!!
열심히 적으니 술술 읽히지 해석 ㄱㅅㄱㅅ - dc App
따순 반응 나도 ㄱㅅㄱㅅ
오 ㅁㅈㅁㅈ 두식이가 자각 했을듯 - dc App
으흐흐흐 격하게 공감 - dc App
너무나 공감
맞아 자각했다고인정허자 이제ㅜㅜㅜ 으른이 자기감정 모를수가없다 솔까 - dc App
정리가 되네 ㄱㅅㄱㅅ
격공 두식이 이미 자각함 그래서 혼자있을때 더욱 슬퍼보이는거
그래그래 이제 이건 좀 정리하고 가자 ㅋㅋ 두식아 너 그거 사랑이야
오 ㄱㅅㄱㅅ 격공
어휴 야.. 이런 글 자주 자꾸 써줘 노무노무 좋아 술술 읽혀 정리가 팍팍 된다
이런글 좋다 진짜ㅋㅋㅋㅋ 자주 써줘라ㅋㅋㅋ 격공하며간다
ㅅ누구보다 눈치 빠르고 명석한 두식이가 자기 감정 모를리 없지.. 더 가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친구 운운하며 맴도는 중..
그니까그니까 두식이 너무나 잘 알아서 괴로운 거라고
격공
ㅇㅇ난 4회때 자각했다고 봤어 뜨겁다 너무랑 되게 아주 많이 엄청 표현한 말보고 - dc App
혜진이 혼자 먼저가고 집에와서 키스책 보고 땅꺼질듯한 한숨, 우산보면서 또 기인 한숨 자각안했으면 혜진이 우산보고 그렇게 고민 안하지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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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
한숨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