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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라고 생각했어

두본도 연기할때 처음부터 멀리서바라보고 있었던
감정을 내색안내려는거에 초점을 뒀다했고
카페에서 혼자있을때도 혜진생각하며
오윤이 웃고있는데라고 할 정도로 웃음이 새어나왔고

처음부터 호감 및 괜찮다하는 감정이 혜진이 정착하면서
도와주고 점점알아가면서 더 고착화됬겠지

몰카범 팰때도 아주 어떤 사이라고 표현하자느

근데 자기 마음의 여력이 또 트라우마때문에도 누구를
곁에 두지말아야지에 대한 두려움 및 일종의 다짐 때문에
계속 처음 혜진을 봤을때처럼 아무렇지 않은척
자신은 지나갈 소나기인 척
심지어 친구인척을 하면서 선을 그어놓고 곁에서 맴도는거겠지

친구라도 될걸그랬어라는 노래처럼

아직 맘을 자각못하고 모르고 입덕부정기 중인 혜진과 달리
두식은 좋아하는 마음은 자각했으나 이 감정이
자신이 컨트롤할수 없을 정도로 커질거라는 것은 자각못한거지

그러니 그냥 친구로 있길 택한거지만
이제 지피디의 등장으로 내감정이 컨트롤이 안되는구나하고 자각할거같아

난 사실 둘의 관계는 혜진이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면
진전이 있을거같아
두식이 먼저 용기를 낼것같진 않거든 트라우마 때문에

남얘기 많이 듣는사람은 자신의 속을 내비추는걸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
내 상처가 상대를 더힘들게할까봐

그래서 두식이 자신의 컨트롤되지않는 커져버린 감정을 보고
도망칠수도 있지않을까 싶기도해

이 드라마는 역클리셰이니 신여성같게 혜진이 먼저 직진해서 꼭
두식의 손을 잡아줬음 좋겠다

어디까지나 내가 생각하고 이해한 흐름임
이거시 정답은 아니니 각자의 생각은 다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