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혜진이랑 두식이 마음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했던 것 같음
혜진이가 5,6회 계속 말을 뾰족하게 하긴 하지만 결국 핵심은 미선이 대사에 있음
소셜포지션이니 지나친 오지랖이니 뭐라뭐라 하지만
결국엔 두식이가 자기와의 키스를 모른 체 하고 + 알고나서도 친구 운운하고 + 다른 여자랑 걸어다니기 때문에 화가 난 것임
혜진이가 두식이에게 매정하게 구는 장면들은 다 이런 장면들 뒤에 나옴
그래서 혜진이 행동이 너무 지나친가 싶어도 두식이가 진심으로 상처받는 식으로 연출되진 않는 듯함
혜진이가 방어적으로 변할 수 밖에 없는 게,
홍반장에게 끌리는거 감추고 자존심 세우려고 소셜포지션 얘기 꺼내봤지만 뜻밖에 홍반장 서울대였음 (1차 쪽팔림)
자기가 선뽀갈한거 기억난 이후에는 자존심을 세울 방법이 전혀 없는데 홍반장의 친구론 + 딴여자랑 놀아남 (2차 쪽팔림)
혜진이는 이미 자기도 모르게 홍반장 좋아하는데 자존심 때문에 솔직해지지 못하고 삐딱하게 구는 것으로 보임
두식이도 혜진이랑 비슷함
혜진이한테 친구하자고 뻘소리 하지만 지난밤 키스를 계속 생각하고(시집에서 '키스' 나옴)
기댈 만한 사람으로 혜진이를 생각하는 등(춘재랑 술먹고 와서 혜진이 생각함)
솔직히 완전 친구처럼 생각하진 않음
6화에서 두식이가 혜진이 우산을 보면서 생각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 이유가 그런 감정선을 보여주려고 하는 듯
두식이도 혜진이처럼 자기 마음에 솔직하지 못한 건 똑같음
스스로의 감정을 부정하는 방식이 둘이 다른 것임. 한명은 아니라고 툴툴대기(혜진) vs 한명은 친구인척 선긋기(두식)
그렇게 둘이 파국인듯 하다가, 두식이는 다시 혜진이가 좋은 사람인거 확인하게 되고
쓸데없이 자기 마음에 불이 붙음(불꽃 터지는거=두식이 마음, 두식이가 불꽃놀이 할 때 혜진이 바라보는 시선 주목)
그게 6화 부제랑 맞물려서 두식이가 그놈의 친구소리 그만하는 계기가 되는 듯
결론 = 이미 둘이 서로 좋아하고 있다. 다만 지들 마음을 스스로 부정하느라 뻘짓.. 아니 사랑 싸움 중ㅎ
로코의 공식적인 루트를 충실히 밟아가고 있음
너 아주 정리갯러구나 요약 정리로 완전 이해 다 됨 ㅎ - dc App
ㅎ..나는 좋아하는 드라마 있으면 계속 정리해봐야 직성이 풀렼ㅋㅋㅋ 따순 댓 고마워
뻘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리추 드셈 나도 비슷한 느낌으로 달리고 있어 팝콘먹으며 홍또굴 윤또굴 구경할라구ㅋㅋㅋ
이게 맞지ㅋㅋ - dc App
속쉬원한 글이다 일타강사인줄!
ㅋㅋㅋ 이거네
오호 너무 좋다 어쩜 이리 핵심을 쏙쏙 들어오게 했누
진짜 이거네 ㄱㅁㅇ
속시원 정리 ㄱㅁㅇ - dc App
내가 생각하는거랑 똑같네 이거지
완전 속뻥정리ㅠㅠㅠ ㄱㅁㅇ
참 정리글 잘봄ㅋㅋㅋ 자주올려줘ㅋㅋ
정리 깔끔하다
ㄹㅇ 일타강사다 ㅋㅋ 개추
제대로다 이거지
배운갯러구나 예리하다ㅎㅎ - dc App
이런 정리글 핵심만 요약 너무 좋다 자주 올려줘
이런거였구나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