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n차 복습하고
감정선따라가고
리뷰읽어보면 진짜 결론은
혜진이 곁에 있고 싶었구나 이걸로 낼수밖에 없다
두식이는 아직 마음에 담아둔 상처도 버거울거야


주변의사람들에게도 털어놓지못하고
그게 악몽이되고 아픔이되서
두식이는 홀로 견뎠을거야 애초에 누군가에게
기대는법을 아는 성격이였으면 지금처럼 아프지않았겠지


그런 두식에게 유일하게 버티는 위로가 여태까지
자신이 너무 사랑하는 공진사람들에게
필요할때 도울수있고 기댈수있다면 그런존재가
된다면 삶의 이유가 된다고 생각했을거야
거기엔 홍반장이 있을뿐 홍두식은 없지

자기자신은 상실했어도 두식이는 크게 개의치않았는데
혜진이를 만나고 두식에게 자기자신이 돌아오고있어


처음 만났을때부터 이끌림,
혜진이를 보면서 느꼈던 따뜻함에
자기도 모르게 멋대로 판단했던게 미안해서
혜진이를 기쁘게 해주고싶어서
잃어버린 구두를 돌려주고싶었던것도

악몽을 꿔도 혜진의 옆에서는 편안히 잠들수있던것도
그렇게 혜진이는 두식에게 기쁨  환희를 주기도 했지


혜진이가 말했던 우린 소셜포지션이 다르지않냐
벽처럼 느껴져 상처받았지만
그래도 이해하고  그냥 소나기에 젖게
널 자유롭게 놔두라고
자기자신도 그렇게 소나기처럼 머물겠다고
슬프지만 그렇게라도 보고싶구나 느껴졌어


그이후에 혜진이 잊고있던 그날 밤 키스를
두식이가 감춘걸 알아챈 다음
어떻게든 두식이는 혜진에게  
우린 진정한친구가 되는 과정이다
그날밤 키스는 생물학적위기다
혜진앞에서 담담한척 그랬지만

밤새 그이후 요동치는 맘에 심란해하고 그랬으면서도  
그런 감정을 혜진이 원치않은것같아서
두식이는 아무렇지않은척 감췄지
그렇게라도 두식이는 지금 혜진이랑 멀어지기싫은거야

혜진이를 계속 보고싶으니깐
선도넘고 숙제도 보여주고

네가 선넘으라는건
네가 내 오지랖을 부담스러워하니


네가 내게 마음을 열어달라는 허락인거지
네가 원하는만큼 내가 서있겠다
그런뜻인거겠지

두식이는 혜진에게는 홍반장으로서
특유의 오지랖마저도 조심스러워진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