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쪽은 본인이 잘났다고 생각하지?
머리 좋고, 공부도 잘했을테고, 의사 됐고, 인생이 아주 탄탄대로였겠어.
아 물론 시련도 있었겠지. 어쩌다가 덜컹하는 방지턱 같은 거?
고작 그거 하나 넘으면서, '역시 의지만 있으면 안되는 게 없어', 그랬을테고.
왜? 남의 인생은 함부로 떠들어 놓고, 본인이 평가받는 건 불쾌해?
이봐요, 의사선생님. 뭘 잘 모르시나본데, 인생이라는 거, 그렇게 공평하지가 않아.
평생이 울퉁불퉁 비포장도로인 사람도 있고, 죽어라 달렸는데, 그 끝이 낭떠러지인 사람도 있어. 알아들어?
2화에 나온 홍반장 대사였는데
이런 대사 뱉으신 분이 그렇게 남에 대해 함부로 떠들고 다닐줄이야
클립 영상 자주 돌려봤었는데 몰입도 확 깨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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