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차로 혜본 연기력에 놀라서 윤혜진 캐릭터한테 반했음. 그 전까지는 광고 많이 찍는 연예인으로만 생각해왔던 혜본인데 서울 살다가 시골살이에 낯설어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모습에 빠졌음. 그래서 갯차 매주 챙겨보고, 짤줍하고 덕질도 했었음.
혜본도 혜진이에게 애정 많아 보이고, 혜진이 캐릭터 살리려고 연구 많이 하는 게 보이니 자연히 혜본에게도 마음이 갈 수밖에......
드라마에서도 서울 깍쟁이가 공진에 물들어가며 해맑게 웃고, 행복해하는 게 얼마나 예뻤는지 모름......
방금 저 사진 보는데 내가 다 속상한 거임. 배우로서 자신이 애정 가진 캐릭터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데 뿌듯했겠지.
포토에세이 기대하고, 표지 웨딩컷 기대했는데 이게 다 무슨 난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