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턱 막힘
눈물 찡 눈알 코팅됨
나도 모르게 한숨도 내뱉기 힘들었어

할머니란 분들과 말을 섞을 일이 없었고 디지털 사회 속에서 정보격차로 할머니 세대는 소외되는 면도 있어서
'옛 어른들의 지혜' 라는 것들이 컴퓨터 태블릿 핸드폰을 끼고 사는 세대에게 공감이 될까 싶었었는데

두식이 보아라 라는 그냥 그 누런 똥종이 봉투가 클로즈업 되자마자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
그게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먹먹해
나도 감리씨 같은 할머니가 있음 좋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