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아홉살까지 인생 시간표를 짜놓은
계획형 인간이었던 혜진이

혜진이는 그렇게 갖고싶은 구두도 할인쿠폰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공진에 치과를 차린것도 나중에 서울로 다시 가기 위함이었어
미래 계획을 위해선 지금 좀 참고 기다렸지

홍반장으로 살고 있지만
본인은 과거에 가둬놓고 살았던 두식이

버킷리스트도 혜진이에게 해주는 것만 쓰고
현재를 홍반장이라는 가면을 쓰고 살아내지마
미래를 꿈꿔본 적 없었어

그런 식혜가 만나서 현재가 행복해지고
함께 살아갈 미래를 꿈꾸게 되는 서사

정말 갓벽한 드라마였다ㅠㅠ


막회보고 꼭 쓰고싶은 거였는데
갯갤 이제 좀 괜찮아진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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