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 대고 말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


여기다 또 글싸지른다..




난 참,, 이기적인 드덕이야..

갯차를 그렇게 좋아했으면서도,,

내가 다른 들마에 빠지거나 다른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잊혀질거라고 생각했었어,,,,

그렇게 내가 먼저 안녕을 고할 거라고 생각했던거지..


종방했어도 나샛의 모든 일상이 뇌내망상을 거쳐 기승전갯차였는데,,

난 하나도 보낼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오히려 또다른 재미로 드덕질을 할 생각에 완전 신나 있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을 겪게 되다보니,,

다른 의미의 현망진창으로 지난 일주일을 보냈어..


이런 건 내가 생각한 안녕의 방식이 아니야...

내가 떠나야지..  안녕은 내가 해야지..

왜 니맘대로 강제이별을 고해..

왜 두본이라는 말조차 쉽게 꺼낼 수 없게 만들어..

니가 볼드모트야?




그래서 말인데,,

난 제대로,,, 내가 먼저 안녕하고 싶어..

블레가 됐든,,,

종방인텁이 됐든,,,

포토에세이가 됐든,,

뭐든 더 내놔..


그래서 내가 온갖 떡밥을 지겹게 물고 빨고 핥다가,,,

더 이상 내 뇌속, 내 맘속에 네가 차지한 자리가 점점 줄어들어,,

내가 먼저 안녕할 수 있게,,



내 가난한 드덕질을 끝내줘... 제발...



스운이든 스드든,,,

뭐든 더 내 놓을 수 있는 데서 이걸 보고 있다면,,

부디 새로운 떡밥 좀 만들어주라...

간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