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사정인진 모르지만 어릴 때부터 양친잃은 결핍있는 아이가 할아버지 옆에 안 있어서 응급실 못가고 심장마비 돌아가신 거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던거 생각하면 선천적으로 오지게 착해서 세상만사 끌어안는 성격이었던거 같음
그런 애가 경비아저씨 투자상품 자세히는 설명 못해주고 이 종목에 하라고 말해줬는데 잘못 투자해서 망했단거 듣고 심란>바빠서 전화 안 받았더니 자살기도 소식>놀라서 찾아가려했더니 자기 걱정되서 형이 운전해준다고 같이 가다 형 사망
사실 내가 볼때는 두식이 잘못이라고 말할 수 있는건 진짜 많이 봐서 전화 안 받은거 정도인데 타고난 심성에는 엄청 큰 충격이었을듯

사실 지금도 계속 아이고 두식아 전재산은 말도 안된다 이 생각이긴함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혜진이가 이제 옆에 있어서 두식이 적당히 잘 잡아주면서 둘이 행복하게 잘 살거 같아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