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드라마 방영 내내 두식이 서사를 풀어내는 과정이나 혜진이가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장면에 대한 섬세함이 너무 아쉬웟음
근데 완벽한 분위기로 막방이 끝나고 여운 앓을 새도 없이 이런 저런 일들이 있으니깐 좀 아픈 손가락 느낌이 돼서 드라마에 아쉽다고 말하기도 미안해지더라ㅋㅋ
그래서 최대한 좋아하던 장면들 곱씹으면서 내가 갯차를 좋아하던 이유들을 생각하고 앓는 중임
특별한 설정이나 소재 없이 만들어진 정통 로맨스 코미디를 즐겨본지도 너무 오래됐고 무엇보다 혜진이가 홍반장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들이 너무 납득가서 재밌게 봣어ㅠ
그래서 그런가 그 서사들을 모두 쌓아오다가 빵 터트린 혜진이 고백씬이 난 너무 좋더라고... 진짜 종영후에도 저 장면이 제일 많이 생각나
혜본 눈물 그렁그렁하는거랑 진짜 행복해하고 자기 사랑에 확신찬 표정까지 너무 좋음 ㅠ
걍 계속 어그로갤이니깐 예전에 갯러들이랑 도란도란 드라마 얘기했던게 전생처럼 느껴져서 앨범에 저장돼 있는 갯차짤중 가장 좋아하는 혜본 짤 올리고 글써봄
존예 ㅠㅠ
ㄹㅇ 너무 예뻐 진짜
혜지니 고백씬 대사, 표정, 상황 모든게 완벽했어ㅠㅠ 나도 내가 본 들마 고백씬들중에 젤 좋았다 그래서 10화를 젤 많이 복습한듯
ㄹㅇ 진짜완벽해ㅠ
저때 너무이뻤어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