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갤줍 출처 짤속)

왜 나갯러 기분이 드라마 초반의 기분일까?
뭔가 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거 같아서 그런가봄

당연히 나올줄 알았던 블레였는데 그리고 아예 나오기로 되어 있었던 포에였는데
결국엔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드라마를 가장 좋아하고 열정있게 덕질했던 갯러들 손으로 마음으로 다시 처음부터 만들어 가게 되었네

지난 일주일 정도의 시간동안 난리통 속에서도 버텨줬던 갯또들 보면서 존버했더니 생각보다 더 빠르게 갤도 원래대로 돌아오고 있는 것 같고
종방하면 이거 해야지 저거 해야지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버퍼링이 조금 늦게 걸렸지만ㅋㅋ 이제야 펼쳐지는 것 같음
이 모든게 무엇보다 자의든 타의든 떠나갈수도 있었던 갯러들이 이렇게 다 남아있어줘서 가능한거지

포에랑 블레의 결과가 어떻든 이렇게 희망이라도 가질 수 있는 지금이 ㄹㅇ 롬곡나게 행복하고
드덕한테 인생드 만나는 일이 얼마나 귀한건가 다시 한번 느낌
우리드 자체도 서사 맛집이다만 갯차갤도 진짜 미친 서사야
갤질 하면서 이런 기분 처음 느껴봐서 생경하기까지 함ㅋㅋㅋㅋ

막회 혜진이 말처럼
비 좀 맞으면 어때 바람 좀 불면 어때 우리가 같이 한 배를 탔는데
를 쩌렁쩌렁 외치고 싶은 밤이다

여튼 잘해보자 갯러들아
블레소취 포에소취 아임레디 이너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