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가 뭐때문에 케미가 좋은 걸까 이런 생각 전부터 해봤는데

연기합이니 피지컬이니 그런 것도 당연히 케미의 요소지만

얼굴만 붙여놔도 케미가 있으니까 덩치랑 연기 같은 거 다 빼고

얼굴만을 기준으로 두고 왜 케미 좋은가를 생각해봤는데



보조개

이거는 뭐 다들 아는 거니까 패스



웃는 입매가 시원시원함

이건 보조개 있어서 웃을 때 예쁜 거랑은 전혀 별개인데

둘 다 웃을 때 입매가 시원함



한 쪽은 개같이 생겼고 (ㅋㅋㅋ) 한 쪽은 고양이같은데 개가 좀 섞인 멍냥멍냥

너무 다른 외모면 케미가 좋기 힘들고

또 반대로 둘이 비슷한 상이면 약간 남매같아 보일 수 있는데 그런 거 없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둘 다 여름쿨톤인 거 같음

사실 색 하나하나 다 제대로 대봐야 정확히 알 수 있지만

지금까지 식혜 둘 다 극중 혹은 극 밖에서 보인 여러 착장으로

식혜본체 각각의 베스트 컬러와 베스트 아닌 컬러들을 생각해보면

둘 다 여름쿨톤인 거 같음. 흰색이나 쿨한 파스텔톤 컬러가 잘 어울리는.


둘이 퍼스널컬러 같은 게 왜 케미에 영향을 미치냐

간단히 생각해서 베이지색 잘 어울리는 가을뮤트 남자랑

형광핑크, 로얄블루 같은 게 베스트컬러인 겨울쿨톤 여자가 나란히 있다고 생각해봐

케미가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어


근데 식혜는 둘 다 흰색, 파스텔톤 쿨핑크, 파스텔톤 하늘색 같은 게

각자의 베스트컬러인 여름쿨톤으로 추정되고


더불어서 우리 드라마의 배경이 어디냐, 공진이다

푸른 하늘, 푸른 바다. 웜블루가 아닌 쿨블루 컬러가 오지게 나온다

그러니 그냥 길 위에 둘이 서있기만 해도

갯차의 식혜로 그림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