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두식이 인물소개에도 있지만 늘 우산 갖고다니는 혜진이가 신경쓰인대잖아
솔직히 난 온에어때 갑자기 무슨 우산갖고다니는게 신경쓰인대?? 이랬었거든
근데 ㄷㅂㅈ 보니까
혜진이한테 비는 외로움이고 불안함이고
우산은 초라해지지 않으려는 안간힘이였고
이것들이 혜진이의 결핍이였다는 거잖아
그리고 그랬던 혜진이가
이젠 그 빗속을 두식이와 첨벙첨벙 뛰어다녀도 좋겠다고 생각하고
비 좀 맞으면 어때, 바람 좀 불면 어때
너와 내가 함께 있는데 라고 생각하는거
인물소개만 읽었는데도 내 대갈 깨지는거 정상이지?
거기서 오열할뻔
인물소개도 갓하은은 남다르다
증말 서사도 미쳤고 설정도 미쳤고 관계나 전개도 좋았고 연기도 좋았고 케미 폭발했고ㅠㅜㅠㅜㅠㅜㅠㅜ 내 인생 커플
우산부분이 특히 그랬어. 혜진이라는 인물의 깊이가 더해준듯
우산이 그 의미인건 알았는데 두식이가 꿰뚫었다는 것도 킬포 - dc App
그때 어떤갤러가 정확히 얘기한거였네 엄마없어서 비올때를 대비해서 항상가지고다닌거아닐까라고 짠하다느꼈었는데 맞구나
그니깐.
ㅇㅇ혜진이 편지 내용 정말 알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