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 듣다가.. 브금이랑 모종의 계약이라도 한 듯이 슬퍼져 두식이는 어려서부타 유독 외롭고 쓸쓸한 날들을 보내왔지만 또 되짚어보면 유독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것 같다

받았던 그 소중한 마음들 본인이 모를 리 없겠지만 근원적 슬픔과는 맥을 달리한 주파수였기에 동질감으로 연민이 깊어졌던 혜진이만이 근원적 구원이 가능했던 것 같다 가족을 이루면서

정우형으로 내일을 희망차게 달려 보려다 심하게 넘어졌고
감리씨 비롯한 공진즈가 두식이 일으켜서 현재를 지탱해줬으며
윤혜진이 짠 나타나서 내일과 모레 미래를 꿈꾸게 만들어줬던
과거-현재-미래 온 생애 사랑을 가득 받았고 받을 캐릭이 두식이었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사랑으로 산다
=사람이 사람을 구원한다

이 메세지를 굴기로 에피소드들이 충실하게 그려져서 힐링드 맞지 따뜻한 정과 마음이 느껴져 그치만 두식이에게 주어진 운명같은 여건상 외로운 환경에서 자라왔기에 속을 털어놓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고 이 버릇에서 비롯된 한 차원 더 깊은 외로운 환경은 구제가 어려워 보이는 탓에 마음 따뜻한 건 분명하지만 동시에 짠내가 진동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했지만 두식이 혼자 있던 장면에서 쓰였던 브금이 재생되면 여전히 슬픈 여운이 다시 되살아난다

이렇게 과거에 무게를 두며 홀로 애닳게 슬퍼하며 끙끙대던 시간들 혜진이 짐작은 하겠지만 못봄

혜진이 존재만으로도 악몽 끝에 안도감을 찾던 순간도 못봄

그 보석함 이렇게 탄생함 저 행복 돈주고 못 삼 이런것도 못봄 혜진아 두식이 마음 바이칼 호래 잊지마...

빈틈없이 귀여워하고 예버해주라 윤혜진 ㅠㅠㅠ

너네 그렇게 17화로 와줘.... 16화 너무 짧았다고 이게 진짜 끝ㅇ야? 아니면 혜진이한테 1-16화 보여주고 싶다 두식이 이랬다고 너 못봤다고 그걸 17화로 만들어줘 어쨌든 17화로 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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